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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성평등 가이드라인 논란 내용] 방송·제작·출연자 준수사항, 획일적 과도한 외모, 외모지상주의 등 자제 권고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지난 2019년 2월 12일 방송을 기획 제작, 편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방송사, 제작진, 출연자들이 꼭 한번 점검해 보고 준수해야 할 핵심사항을 담아 내 놓은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가 외모 규제와 검열 논란 등으로 확장되었다.문재인 정부의 인터넷과 방송 통제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제는 연예인 외모까지도 규제 대상으로 삼아 통제하려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방송이 왜, 성평등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야 할까? 방송은 우리 일상의 삶에 너무나 깊이 자리 잡고 있다. ‘TV가 아기를 돌보고 가르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의 위력과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방송은 전파라는 공공의 자산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생각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