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사와 보도전문 채널

【차례】

I. 뉴스통신진흥회

II. 뉴스통신사
• 공영 통신사 ㈜연합뉴스
• 민영 통신사 ㈜뉴시스 ㈜뉴스1 등

III. 보도전문 채널
• ㈜YTN
• ㈜연합뉴스TV


II. 뉴스통신사

(근거법률 :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뉴스통신이란 전파법에 따라 무선국(無線局)의 허가를 받거나 그 밖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외국의 뉴스통신사와 뉴스통신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 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무선을 포괄한 송수신 또는 이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을 말한다(뉴스통신법 제2조).

우리나라의 뉴스통신사는 현재, 정부기관의 구독료 명목으로 일정 부분 공적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공영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아래의 27개의 민영통신사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민영통신사는 뉴시스와 뉴스1이다. 이들 통신사의 주무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다.

■ 뉴스통신사업의 등록(뉴스통신법 제8조)
뉴스통신사업을 하려면 '전파법'에 따라 무선국의 허가를 받거나 그 밖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에서 정하는 정보통신체제를 갖춘 후 외국의 뉴스통신사와 뉴스통신계약을 체결하고 다음의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을 하였을 때에는 지체 없이 등록증을 발급하여야 한다.
1. 제호(題號 : 통신사 명칭)
2. 법인의 명칭 및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와 그 대표이사의 성명ㆍ생년월일ㆍ주소
3. 편집인의 성명ㆍ생년월일ㆍ주소
4. 무선국 또는 그 밖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정보통신체제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5. 외국 뉴스통신사와의 뉴스통신계약 체결사항

■ 정부의 뉴스통신사업자에 대한 구독료 및 정보이용료 지급(뉴스통신법 제6조)
- 정부는 등록된 뉴스통신사업자와 구독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정부가 뉴스통신사업자와 구독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계약기간 ▴서비스 공급 내용 ▴구독료 및 그 요율(料率)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 정부는 뉴스통신사업자가 생산한 뉴스정보를 정보격차 해소 등 공익을 목적으로 일반 공중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는 ▴뉴스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량 ▴제공되는 정보의 추정 사용자 수 ▴제공되는 정보의 추정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산출한 정보이용료를 그 뉴스통신사업자에게 지급할 수 있다.

■ '뉴스통신법' 외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준용(뉴스통신법 제7조)
뉴스통신사업자의 소유제한 등에 관하여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 및 제19조를 준용한다. 이 경우 시·도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본다.

○ 뉴스통신사 등록현황(2020.12.07. 현재)

1. 공영 뉴스통신사

▮ ㈜연합뉴스

(근거법률 :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장 제10조~제22조)

연합뉴스는 1980.12.19.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 1,982,410천원의 비상장회사이다.

■ 임원의 선임

'연합뉴스사'에는 임원으로 대표이사와 5명 이내의 이사 및 감사 1명을 두며, 대표이사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재적이사 3분의 2이상의 추천을 받아 연합뉴스사의 이사회의 의결로 선임되고, 이사와 감사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 뉴스통신진흥회는 의결을 거쳐 연합뉴스 사장을 추천 또는 해임 건의할 수 있는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현 대표이사 사장은 조성부이다. 조성부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78년 연합뉴스의 전신인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연합뉴스 부에노스아이레스 특파원, 경제부장, 특파원, 광주·전남 취재본부장, 논설위원실 주간(이사대우) 등을 지냈다. 한국기자협회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한국기자협회장 퇴직 이후 제4기 더불어민주당 추천 몫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맡았으나 2017.9.26. 박노황* 당시 연합뉴스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이사직을 사퇴했다.

* 박노황은 2015.3.10. 친 박근혜 정권 뉴스통신진흥회 추천을 받아 3.25. 연합뉴스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로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다. 2018.2.13.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 이력에서 말해주듯이 친정권 인물인 조성부 역시 사퇴 후 마찬가지로 2018.3.8. 친 문재인 정권 뉴스통신진흥회의 추천을 받아 3.28. 연합뉴스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로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다. 연합뉴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4항)이다. 이에 따라 조성부의 임기는 2021.3.27.자로 만료되었으나, 대표이사의 선임은 우선 뉴스통신진흥회의 추천을 받아서 그 절차가 진행되게 되는데, 기존 제5기 뉴스통신진흥회 위원들이 2021.2.7.자로 3년의 임기가 종료되었으나 앞서 ① 뉴스통신진흥회 편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제6기의 출범이 지연됨으로 인해 그 차기 대표이사의 선임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후 2021.7.16. 문재인 대통령이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7명의 이사를 임명함으로써, 새롭게 구성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는 2021.8.10. 응모 접수기간 2021.8.10.∼8.19.까지로 하는 연합뉴스 사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새 사장이 선임되기까지 조성부가 아직까지 연합뉴스 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글 참고

▪ 연합뉴스 사장 선임 절차

뉴스통신진흥회 정관 제14조에서 연합뉴스사 대표이사 추천 의결정족수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재적이사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하고 있고, 이사회는 연합뉴스사의 대표이사를 추천할 때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고 사장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식 등 구체적 내용은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 사장 선임을 위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7인의 이사)는 먼저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그 위원은 진흥회 이사 3인, 연합뉴스 노조 추천 외부인사 1인, 진흥회와 연합뉴스 노조 협의 외부인사 1인(위원장을 맡게 됨)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는 연합뉴스 사장예비후보자 모집공고 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하여 5인을 선발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개최해 그 내용을 바탕으로 2~3인의 사장예비후보자를 가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는 공개설명회 참관인들로부터 수렴한 추가 질의서 내용을 최종면접에 반영하여 이사회 재적이사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최종 연합뉴스 사장후보자를 확정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글 참고

그러나 결국 이러한 방식도 친정권 인사 및 위원장으로 구성된 이사와 좌파 외부인사 및 노조가 개입된 추천위원, 좌파 언론노조의 지형상 특히 좌파정권과 맞물린 상황에서 그 공모 지원자의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결국 그 낙점도 친정권 이사들에 의해 결정된다. 노무현 정권을 지나 이명박 정권에서의 박정찬 사장부터 박근혜 정권의 박노황 사장까지 좌파 노조는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고 퇴진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 조성부 사장은 적시한 바와 같이 문재인 정권의 친정권 인사와 노조들이 합작해 심은 마찬가지로 친정권 인사이다. 독점된 노조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방송과 언론은 모두 이들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다. 결국 같은 패거리 인사는 공정한 것이 되고, 반대 진영의 인사는 적폐가 된다.

윤석열 전 총장이 박근혜 정권에 반기를 든 그 공로로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서울중앙지검장에서 검찰총장으로 파격적인 시혜의 영전을 베풀었듯이, 현 조성부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 공로로 문재인 정권이 낙점시킨 보은 인사이다. 이렇게 연합뉴스 사장 선임을 좌지우지하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강기석이라는 자는 앞서 ① 뉴스통신진흥회 편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문 대통령이 낙점한 친 정권 골수 좌파 인사였다. 그의 공정성을 잃은 짓거리는 너무나도 노골적이고 과감했다. 2021.7.16.자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임원진의 출범으로 퇴임하고, 뒤를 이어 문 대통령이 추천한 마찬가지로 친정권 골수좌파인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김주언이 현재 이사장 자리를 맡고 있다.

현재의 연합뉴스는 노무현 정권에서 만든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인 "뉴스통신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그 공적 책임을 높이는 한편, 뉴스통신사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그 공익성 및 공공성을 높임으로써 뉴스통신의 건전한 발전과 민주적 여론 형성을 도모하고 뉴스통신과 관련된 국익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그 설립취지에 역행하는 독립된 언론으로서의 공정성을 잃은, 오로지 친정권적 행보에 전념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역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초대 김성진(1980~1983)
2대 정종식(1983~1986)
3대 이광표(1986~1987)
4대 김종규(1987~1989)
5대 조용중(1989~1991)
6대 현소환(1991~1997)
7대 김영일(1997~1998)
8대 김종철(1998~2000)
9대 김근(2000~2003)
10대 장영섭(2003~2006)
11대 김기서(2006~2009)
12대 박정찬(2009~2013)
13대 송현승(2013~2015)
14대 박노황(2015~2018)
15대 조성부(2018~2021)

연합뉴스는 노무현 정부의 2003.5.29.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뉴스통신법)'에 따라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됐다.

'연합뉴스사'와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법 제정시 부칙 제2조에서 그 적용시한이 이 법 시행일인 2003.8.30.부터 6년간만 효력을 갖도록 하는 한시법이었으나, 이명박 정부의 2009.6.9. 이 부칙 제2조를 삭제함으로써 일반법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이 두 기관이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연합뉴스의 관리·감독기구는 이 법에서 함께 제정된 뉴스통신진흥회가 맡고 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 지분 30.7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연합뉴스는 AP(미국), AFP(프랑스), 교도(일본), 신화(중국) 등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뉴스통신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 세계 33개 지역에 특파원 통신원 약 60명을 가동해 국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일본어 프랑스어·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외국어 뉴스, 24시간 북한뉴스, 국내 지역뉴스, 재외동포·다문화뉴스도 생산한다.

연합뉴스는 신문, 방송, 포털 사이트, 정부기관, 기업체 등에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공영 통신사인 연합뉴스 외에도 사영 통신사인 ㈜뉴시스, ㈜뉴스1, 방송과 신문 등이 모두 포털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기사를 공급한다. 또한 AP, AFP, 로이터 등 G20 대표 뉴스통신사 중 16개사가 포털에 뉴스를 노출한다.

연합뉴스는 연합뉴스TV의 1대주주로서 지분 28.01%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TV는 연합뉴스와 별개로 독립적인 편집 및 제작권을 갖추고 있다. 회사 경영과 보도에 있어 모회사인 연합뉴스와 관계사인 연합뉴스TV가 분리돼 있다.

연합뉴스가 받는 정부지원금인 정부로부터 받는 구독료 규모는 매년 300억 가량이지만, 이 가운데 공적기능 수행 보전금이 90%를 차지한다. 공익을 위해 필요한 뉴스콘텐츠를 생산 배포하는데 드는 '순비용' 일부를 재정적으로 보전 받게 되는 것이다.

■ 주요사업
▴일간통신과 기타통신의 발행 ▴도서의 출판 ▴뉴스통신업 ▴방송용역 ▴기타용역업 ▴무역업 ▴무역대리점업
임대업 ▴온라인정보제공업 ▴광고업 ▴영화 및 비디오 제작업 ▴별정통신업통신판매업 ▴사진촬영 서비스업

○ 주요주주·주식수·지분율(2020.12.31. 기준)
• 뉴스통신진흥회 : 61,000주|30.77%
• 한국방송공사 : 55,055주|27.78%
• ㈜문화방송 : 44,217주|22.30%
• 기타주주 : 37,969주|19.15%

1. 방송문화진흥회(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는 ㈜문화방송의 지배주주로서 사실상의 MBC 사장 임명권과 해임권 등(방송문화진흥회법 제10조|방송문화진흥회 정관 제12조·제12조의3)을 갖고 있다.

1-2.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은 이사장 1명을 포함 9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을 두며,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방문진의 이사와 감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방송문화진흥회법 제6조)하고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하고,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은 비상임으로 한다.

1-3.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5인 중 위원장을 포함한 2인은 대통령이 지명해 임명(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한다.

2. 한국방송공사 KBS의 이사 11인(이사장 포함 이사 11인은 비상임)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고,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하며,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방송법 제46조). 이사회는 KBS 사장·감사의 임명제청 및 부사장 임명동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방송법 제46조). KBS에는 집행기관인 사장 1인, 2인 이내의 부사장, 8인 이내의 본부장 및 감사 1인을 두며, 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국회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함)하고, 감사는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하고, 부사장(부사장을 임명할 경우에는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야 함)과 본부장은 사장이 임명한다. 이들 집행기관의 임기는 3년이다(방송법 제49조·50조). 공사의 직원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장이 임면한다(방송법 제52조).

2-2. 한국교육방송공사 EBS는 임원으로 사장 1명과 부사장 1명과 감사 1명을 두고,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임명하고, 감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하고, 부사장은 사장이 임명하며, 이들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 공사의 직원은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장이 임면한다(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7조).

✔ 이러한 구조 하에서는 결코 방송의 중립성이 담보되지 못한다. 대통령 소속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작해 먹이사슬처럼 간접적으로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되는 것이다. 결국 친정권 편향적인 무리들로 채워지게 되고, 이들은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하게 된다. 문재인 정권 입성 후 정권 코드에 맞는 인사로 선임된 공영방송 KBS·MBC 사장과 경영진들이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오로지 정권을 옹위하고 홍보하는 등의 짓거리에 전념해 온 것을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도 생생하게 목도해 오지 않았던가.

■ 연합뉴스사의 지위 및 업무(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

연합뉴스사는 국가기간(基幹)뉴스통신사로서 정보주권을 수호하고 정보격차 해소 및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며, 이의 지위를 유지하고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의 업무를 담당한다. 
1. 국가 등 공공기관, 국내외 언론매체, 기업과 개인 등을 상대로 한 뉴스·데이터 및 사진·영상 등의 공급
2. 외국의 주요 공공기관, 언론매체, 기업, 단체 등에 대하여 영어 또는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외국어를 통한 뉴스·데이터 및 사진·영상 등의 공급
3. 대학, 공공도서관, 비영리 사회단체 등에 대한 뉴스·데이터 및 사진·영상 등의 공급
4. 정관으로 정하는 사업
5. 국제친선, 문화교류, 재외교민 보호와 관련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대외뉴스통신 업무
6. 「자연재해대책법」 제2조*에 따른 재해 발생의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뉴스통신 업무
7. 그 밖에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8.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업무에 부대되는 사업

* 연합뉴스는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해·재난의 발생 예방 및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뉴스통신 업무를 수행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 태풍,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다가올 위험을 경고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더한 막중한 책임이 부여됨이 뉴스통신진흥법의 취지와 목표에서 자명하다. 특히 재해·재난보도의 핵심이 정확하고 신속한 사실 전달을 통한 피해 예방에 있다고 본다면, 민영 언론과 비교해 정확한 사실을 보다 절제된 태도로 전달해야 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역할이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

■ 연합뉴스와의 전재계약 언론·방송 등 현황

1. 중앙지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 데일리스포츠한국, 디지털타임스, 매일경제, 매일일보, 메트로신문, 문화일보, 브릿지경제,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한국, 시대일보, 시민일보, 신아일보, 아시아경제, 아시아글로브, 아시아타임즈, 아시아투데이, 아주경제, 에너지경제, 이데일리신문, 이투데이, 일간건설, 일간스포츠, 일간투데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코리아중앙데일리, 코리아타임스, 코리아헤럴드, 한겨레신문,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국스포츠경제, 헤럴드경제

2. 지방지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매일신문,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매일신문, 경상일보, 경인일보, 경인종합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 광주일보, 국제신문, 금강일보, 기호일보, 남도일보, 대경일보, 대구일보, 대전일보, 동양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시대일보, 영남일보, 영남경제신문, 울산매일신문, 울산신문, 울산제일일보, 인천일보, 일간경기, 대구신문, 일간리더스경제신문, 전국매일, 전남도민일보, 전남매일,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전북중앙신문, 제민일보, 제주매일, 제주신문, 제주일보, 뉴제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중앙신문, 창원일보, 충남일보, 충청신문, 충청일보,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현대일보

3. 방송사
강릉문화방송, 경기방송, 경인방송, OBS경인TV, 광주문화방송, 광주방송, 광주영어방송, 교통방송(TBN), 교통방송(TBS), 아리랑국제방송, 기독교방송(CBS), 대구문화방송, 대전문화방송, 대전방송, 매일방송(MBN), 목포문화방송, 부산문화방송, 부산방송(KNN), 불교방송(BBS), 안동문화방송, 여수문화방송, 연합뉴스TV, 울산문화방송, 울산방송, 원음방송, 원주문화방송, 이데일리TV, 전주문화방송, 제주문화방송, 춘천문화방송, 포항문화방송, 한경TV, EBS, KBS, MBC, MBC경남, MBC충북, SBS, SBS CNBC, YTN, YTN라디오, JTBC

4. 인터넷매체
경기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기독교방송, 내일신문, 네이버, 네이트, 뉴데일리, 뉴스웨이, 뉴스한국, 다음, 데일리메디, 데일리매거진, 데일리안, 데일리NK, 디지털타임스, 매경닷컴, 매일방송, 미디어잇, 뷰스앤뉴스, 블루투데이, 서울신문, 세계닷컴, 위키트리, 스포츠닷컴,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아시아투데이, 울산매일, 이데일리, 이투데이, 이헬스통신, 인터넷한국일보, 전자신문, 조세일보, 줌닷컴, 중부일보, 중앙경제, 창업경영신문, 충청일보, 충청투데이, 컨슈머타임즈, 코리아타임스, 쿠키뉴스, 팍스넷, 판도라TV, 포인트뉴스, 폴리뉴스, 프런티어타임즈, 프레시안, 한경닷컴, 한국에이치디방송,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KBS, MBC, SBS, SBS 골프채널, SBS CNBC, 여성종합뉴스, 세이프타임즈, 캐스트폭스

5. 재외동포
글로벌한인연대(미국), 뉴스투데이파나마(파나마), 뉴욕앤뉴저지(미국), 뉴욕 K라디오(미국), 뉴질랜드타임즈(뉴질랜드), 데일리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달사람닷컴(미국), 라디오서울(미국), 라디오코리아(미국), 모닝뉴스(미국), 미디어한국(미국), 미주국민일보(미국), 미주한국일보(미국), 베이뉴스랩(미국), 보스톤코리아(미국), YTV America(미국), ODK Media(미국), 애틀란타라디오코리아(미국), 애틀란타한국일보(미국), 애틀란타K뉴스(미국), 자유아시아방송(미국), 재오한인(오스트리아), 잡코리아뉴스(미국), 조선일보LA(미국), 카이로스타임스(미국), 커넥트뉴스(미국), KBC뉴스(미국), 코리아타운뉴스(미국), 코리아타운데일리(미국), 코리아포스트(뉴질랜드), 코리안위클리(영국), 코리안저널 휴스턴(미국), 호주톱미디어(호주), 미주중앙일보(미국), Korea 24 News Media(미국)

<관련 글 전체 보기>
[보도전문 채널 편] ③ YTN과 연합뉴스TV는 왜 친정권일까?
[뉴스통신사 편] ② 연합뉴스는 왜 친정권일까?
[뉴스통신진흥회 편] ① 연합뉴스·뉴스통신진흥회는 왜 친정권일까?
연합뉴스 사장 후보자 및 이사후보자 추천 절차
[연합뉴스 경영 감독] 뉴스통신진흥회 정관
[연합뉴스 정부지원 위헌 헌법소원] 뉴스통신진흥에관한법률 제10조 등 위헌확인(2003헌마841)


2. 민영(사영) 뉴스통신사

위 28개 뉴스통신사 중 공영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를 제외한 27개 뉴스통신사 모두 민영 뉴스통신사이다. 이들 중 뉴시스, 뉴스1 등이 대표적인 민영 뉴스통신사이다.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는 1995.1.16. 설립된 주식회사 뉴스신디케이트 코리아를 모태로 출범했다. 2001.9. 정식등록(현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인 구 '정기간행물의등록등에관한법률'에 따라 정기간행물 등록)을 한 후 2002.2. 종합뉴스 통신사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4. ㈜머니투데이(1999.9.22. 설립|2001.6.19. 오프라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 창간)는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스1을 창립했고, 이후 2014.7.10. 뉴시스를 인수했다.

이들 통신사들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 주요 포털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