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의 과거 자신이 했던 수 많은 말들은 결국 자신을 묶는 족쇄가 되었다. 그리하여 '조스트라다무스(조국+노스트라다무스)'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라는 별칭까지 붙게 되었다.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초청으로 지난 2016.12.16. 금요일 오후 3시 30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재(再)봉건화의 시대, 정의를 말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때의 강의에서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부모가 누구인가에 따라 자식의 미래가 좌우되는 불공정을 빗대며 공정한 룰을 역설했다.

결국 자신이 했던 이 말은 역설적으로 자신들이 이러한 행위에 가담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짓을 해 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중들을 상대로 설파한 것인데, 그 뻔뻔함에 또 다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참 이곳저곳 많이도 싸지르고 다녔다.

출처 : 강산구 유튜브

"나는 여기까지 왔는데 나는 나의 아버지보다 한 칸이, 사다리 한 칸을 올랐는데 나의 자식이 나만큼 될까? 보장이 안 되는 사회가 됐다는 것입니다."

"나는 왔는데 나는 여기까지 왔는데, 나의 아이가 한 칸 올라갈 수 있을까? 나까지 올수 있을까. 자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원래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한 칸씩 올라갈 수 있어야 되는 건데, 그게 아니라 나의 부모가 누구인가에 따라 나의 노력의 결과가 결판이 나는 식으로 흐름이 바뀌어 나간다는 것이죠. 이게 우리사회의 가장 근원적 문제라고 봅니다."

PsychoPath

수많은 거짓말과 위선으로 점철된 삶,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 과연 이러한 자들을 정상인이라는 전제하에서 우리가 논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