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9.28.(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검찰청 촛불집회 인원
○ 집회 시간 : 오후 6시부터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3시간 넘게 이어져 오후 9시 32분 공식 종료됐다.
○ 국민일보 기사 내용(입력 2019.09.29. 05:45 · 수정 2019.09.29. 10:22)
- 집회장소 : 중앙지검에서 서초역 방면 8개 차로와 서초경찰서 방면 8개 차로가 모두 통제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은 반포대로를 가득 채움.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등 1.6㎞의 거리가 시민들로 가득 참. 당초 서초역부터 서초경찰서까지 4개 차로가 집회 공간으로 시작됐으나, 참가자들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인근 반포대로 전체가 시민들로 채워짐. 참가자는 계속 더해져 예술의전당 방면까지 긴 행렬이 늘어졌고, 강남역 방면 대로에도 집회 참가자들이 운집함.
- 현장 경찰 관계자 : 10만 명은 넘어 보인다는 전언
좌파에 우호적인 언론 등에 의하면 그 촛불집회 인원 추산은 80만에서 100만 또는 무려 200만 명이라 전한다.
문제는 이들 촛불집회 인원을 같은 날 같은 구간에서 치러진 서초구 서리풀 축제 인원을 마치 촛불집회 참여 인원인 것처럼(한 구도에 잡힌 화면) 부풀러 거짓 선전 보도를 했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200만 명이라 하면 충청남도 인구 2,125,160에 맞먹는 숫자이다.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를 망라한 모든 충남 인구가 촛불집회에 나왔다는 말과 같다.
또 100만 명이라면 울산광역시 인구와 맞먹는 숫자이다. 울산 시민이 모두 나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2019.9.2. 현재 행정구역별 인구수>
▪ 전국 51,847,538
서울특별시 9,744,888|부산광역시 3,423,209|대구광역시 2,446,745|인천광역시 2,956,525|광주광역시 1,459,438|대전광역시 1,480,520|울산광역시 1,150,294|세종특별자치시 332,098|경기도 13,193,943|강원도 1,540,780|충청북도 1,599,402|충청남도 2,125,160|전라북도 1,823,982|전라남도 1,867,094|경상북도 2,667,657|경상남도 3,365,282
■ 페르미 기법 적용
박성중 의원은 누에다리~서초역까지 과거 경찰이 시위대 인원 추산 방법으로 사용한 페르미 기법을 적용해 실제 시위참가 인원은 3만3000명~5만명이라고 설명했다. 5명(앉을 경우)~9명(기립)으로 잡은 뒤 누에다리~서초역까지의 면적은 도로 길이 560m × 도로폭 40m를 적용해 2만2400㎡다. 따라서 녹지대나 가로수를 모두 포함해도 5만명 이상은 들어찰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
▲ 서초구청장 출신 박성중 의원, 페르미기법 적용 조국시위 최대 5만
▲ BTS 콘서트 열린 도쿄돔이 5만인데… 지난 2018년 11월 5만 명이 모인 방탄소년단의 도쿄돔 콘서트장
○ 촛불인구 추산 방법
① 위 기사 내용에 걸쳐 있는 모든 면적(약 66,000㎥ = 19,900평)에 모두 사람들로 꽉 차 있다면 1평당(3.306㎥) 5명으로 계산해 보면 대략 10만 명이 나온다. 여기의 1인당 면적 크기는 앉은 자세에서 차지하는 면적이다. 서 있다고 해서 그 모든 공간이 사람으로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한 계산을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물론 당연히 증감의 여지는 따른다. 서 있는 여유 공간 면적에서 10명으로 넉넉히 계산을 해 보면 최대 20만 명까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② 아래의 면적은 서초역(2호선)과 누에다리에서 '서리풀페스티벌' 행사 장소 쪽 110m 지점까지(검찰청 본 촛불집회 장소 구간과 반포대로 서리풀 행사 구간이 겹쳐지는 곳)의 면적 31,157㎥(9,424평)에 1평당 5인 기준(앉은 자세에서 차지하는 1인당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차지하는 수는 47,124명이다. 만일 서 있을 때 10명으로 계산했을 때는 94,248명이다. 물론 1평당 서 있는 면적으로는 16인에서 ~ 20인으로 채울 수는 있을 것이다. 이 면적에 대한 사람 수는 한 치의 여백도 없이 사람 수를 채웠을 때 계산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러나 그 공간에는 기구, 무대, 차량, 지형지물, 경찰 등 부수적으로 차지하는 면적을 당연히 감안해 이에 따라 조정해야 할 것이다.
③ '서리풀페스티벌' 폐막 행사가 열린 서초역(2호선) ∼ 서초3동사거리 스퀘어 면적은 총 37,600㎥(11,400평)으로 1인의 앉은 면적 5인의 2배인 10인(공간 여백과 사람과의 간격 등 고려)으로 계산했을 때 그 차지하는 수는 11만4천 명 정도로 나온다.
서초구청은 9월 28일 오후 2∼10시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리풀페스티벌 폐막 행사에 10만여 명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는데 이는 지난 9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막 행사 인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결국 여러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넉넉하게 고려한 인원의 최대치는 위 경찰 관계자가 전한 10만 명에서 가감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 서리풀페스티벌 행사 관련
4.28.은 서리풀 축제 폐막일로 일정은, 사운드오브서초 14:00 반포대로(서초3동사거리 부근)|서리풀체험 Zone 15:00 반포대로|서리풀책문화축제 15:00 반포대로(폐막공연)|한불음악축제 19:00 반포대로(서초3동사거리 부근) 순서로 진행되었다.
▲ 서리풀페스티벌 행사장
■ 촛불집회에 대한 소고
설사 200만 명이 나왔다고 치자. 이들이 민심을 대변하는 다수 국민들인가? 지금까지 여론의 추이를 보면 조국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이 월등히 높다. 찬성 국민들 중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 촛불시위 참여자들이 국민을 다수 하는 냥 위세를 떨고 자뻑을 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웃기는 일이 아닌가?
<관련 여론조사>
첫 40% 아래로 무너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7.9%(9.23~24. 조사)
그러면 임명을 반대하는 그야말로 침묵하는 절대다수의 국민은 무엇이란 말인가? 조직적인 극좌 선동 세력에 종속된 좌파 국민들의 그 위세와 궐기가 절대다수 국민들의 힘보다 우위에 있다는 말인가?
그러하기에 그들이 차후 집회를 지속시켜 세를 과시한다고 해도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을 능가하기도 하는 그 반대 보수 세력들이 벌이는 광화문, 교보문고, 서울역 등에서의 그 엄청난 집회 인원은 국민의 소리가 아니라는 말인가? 지금 민주노총 등에 장악된 언론들이 이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보도를 해 준 적이 있었던가? 그 보도마저도 사실을 왜곡하고 극우라는 아주 의도된 프레임을 씌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아버리지 않았던가?
어차피 민주주의는 1인 1표로 행사한다. 한줌 촛불시위 집단행동으로 궐기를 보이며 아무리 국민들을 호도하며 호들갑을 떨어봤자 그 대세는 이미 기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나 그들이 늘 주창해온 위선적인 정의마저도 이제는 우덜식 편의에 따라 오물통에 쳐 박아 버리는 아주 몰염치한 행동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니 그 뻔뻔스러움에 국민들은 더 이상의 할 말을 잃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우리의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가?
▲ 정경심 범죄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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