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유공자 명단 공개, 58.2% 비공개 30.9%
PenN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2019.2.15. 실시한 5.18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2018.2.19. 발표되었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58.2%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점과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고, 30.9%는 개인정보와 사생활보호를 위해 비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해 공개 찬성 비율이 27.3%포인트나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1.0%로 나왔다.
❶ 국민의 58.2%는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찬성 비율은 남성(63.5%), 여성(52.9%)로 나왔다.
▸연령별 찬성은 50대(66.7%)에서 가장 높았고, 40대(46.7%)에서 가장 낮았으며, 30대 61.2%, 60세 이상 59.0%, 20대 57.3%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찬성은 대전·충청·세종이 가장 높았고(66.5%), 광주·전라(42.2%)가 가장 낮았다.
▸부산·울산·경남 찬성 66.2%, 대구·경북 찬성 62.7%, 강원·제주 찬성 62.2%로 나왔다.
▸서울 찬성 57.0%, 경기·인천 찬성 55.1%로 나왔다.
▸광주·전라 반대 46.5%, 찬성 42.2%로 그 차는 불과 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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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국민의 30.9%는 ‘5.18 유공자 명단을 비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반대 비율은 경기·인천 35.2%, 서울 29.8%, 대전·충청·세종 26.9%, 부산·울산·경남 26.8%, 대구·경북21.9%, 강원·제주13.9% 순으로 집계되었다.
□ 5.18 유공자 선정사유 공개 66.3%, 비공개 26.4%, 잘모름 7.3%
❶ 국민의 66.3%는 ‘5.18 유공자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선정 사유 즉 공적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선정 사유 공개 찬성 남성 68.7%, 여성 64.0%로 나왔다.
▸연령별 찬성은 30대가 71.8%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60.4%로 가장 낮았다.
▸20대 찬성 68.1%, 50대 찬성 69.4%, 60세 이상 찬성 63.8%로 나왔다.
▸지역별 찬성은 강원·제주 75.4%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 56.8%로 가장 낮았다.
▸대구·경북 찬성 73.9%, 부산·울산·경남 찬성 69.5%, 대전·충청·세종 찬성 67.9%, 서울·경기·인천 찬성 64.6% 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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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비공개되어야 한다는 대답은 26.4%였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돼야 한다는 비율은 여성 27.3%, 남성25.5%로 나왔다.
▸연령별 비공개는 40대 33.8%, 50대 25.7%, 60세 이상 25.3%, 20대 25.4%, 30대 21.1% 순으로 나왔다.
▸지역별 비공개는 광주·전라 34.9%, 경기·인천 27.7%, 서울 27.2%, 부산·울산·경남 25.0%, 대구·경북 20.1%, 강원·제주 15.5% 순으로 나왔다.
※ 이번 여론조사의 조사방법은 유·무선 RDD 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 30.6%, 무선 69.4%)로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고, 응답률은 4.1%,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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