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사 및 지역방송국 조직 현황
KBS는 2020년 12월 현재 [그림 1]과 같이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전국 18개의 지역방송국(9개 주요도시에 방송총국, 9개 지역에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1개 지역에 해외지국을 개설해 기자와 PD 특파원을 상주시키고 있다.

[그림 1] KBS 본사 및 지역방송국 조직도

2. 본사 조직 및 인력 현황
KBS는 2022년 10월 현재 [그림 2]와 같이 본사의 경우 1개의 실과 6개 본부 및 3개의 센터를 두고 있고, 2022년 10월 말 기준 현원은 4,213명이다.

[그림 2] KBS 조직 및 인력 현황

2020년 12월 말 기준 총정원은 5,548명으로 이를 업무성격 등에 따라 일반직(3개 책임직급 및 8개 실무직급 5), 촉탁직, 방송음악직으로 구분하고있고, 실제 현원은 이보다 1,007명 적은 4,541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원의 직군별비율을 살펴보면 [표 1]과 같이 프로듀서․기자․아나운서 등 방송직군이 49%, 방송기술 등 기술직군이 30%, 기타 행정직 등이 21%로 구성되어 있다.

[표 1] 직군별 인력 현황(2020.12.31. 기준)

3. 자회사 현황
KBS는 2022년 10월 현재 [그림 3]과 같이 방송 및 유관시설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KBS 방송시설을 관리하는 KBS 비즈니스 등 5개의 자회사와 방송프로그램 제작․공급사업을 하는 KBS N 등 9개의 손자회사 등총 14개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설립․관리하고 있다.

[그림 3] KBS 자회사 현황

주) KBS 비즈니스 등 위 14개 회사는 상법상 자회사에 해당하나, KBS는 본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 자회사로 분류하고 있으며, KGCS(지분율: KBS 40%, KBS 미디어 35%, KBS N 25%)의 경우 본사의 지분율이 50% 미만에 해당하여 손자회사로 분류

○ 계열사의 수익성지표

4. 예·결산 현황

KBS는 TV수신료방송광고수입*, 콘텐츠판매수입 등을 주요 수입재원으로하고 있으며, [표 2]과 같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개년의 예․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총수입의 경우 예산은 1조5,600억 원으로 편성하였으나, 결산기준 총수입은 이보다 1,034억 원이 부족한 1조4,566억 원이고, 총비용의 경우에도 예산은 1조 5,597억 원으로 편성하였으나, 결산기준 총비용은 이보다 1,047억 원이 적은 1조4,550억 원으로 나타나는 등 최근 5개년간 방송광고수입의 감소 등으로 실제 총수입이 예산편성 당시의 수입 예측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른 비용 긴축정책 추진 등으로 인해 지출 규모도 줄어들고 있다.

* 공영성 강화를 위하여 1994.10. 이후에는 1TV와 1라디오를 통한 광고는 하지 않고 있음

[표 2] 최근 5년간 KBS 예·결산 현황

○ KBS의 주요 수입 재원(2015~2019년)

아래 [표 3]와 같이 2021년의 경우 총수입 예산은 1조4,972억 원이고, 총비용 예산은 1조4,970억 원이다.

[표 3] 최근 5년간 KBS 예·결산 현황

○ KBS 매출 수입의 주요 구성과 추이(단위 : 억원)

▮ 지상파 방송 3사의 예산집행 총액 대비 인건비 비중

KBS의 인건비 비중을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비교해보면 2019년 기준 예산집행 총액(총비용) 중 인건비 비중이 MBC는 20.2%, SBS는 19.0%인 데 비해 KBS의 경우에는 36.3%에 달하고 있어 다른 지상파방송사보다 1.8배 내지 1.9배 정도 높은 수준이며, 그간 KBS는 2010년 이후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특별성과급 등의 기본급 전환,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 중복지급, 국외연수기간 중 연차수당 지급 등 과도한 인건비성 급여로 인해 경영상황악화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반복적으로 지적받은 바 있음

KBS의 종합예산은 방송광고수입, 수신료 수입, 콘텐츠판매수입(이하 3곳 수입이 수입의 약 85%를 차지함) 등 KBS의 모든 수입재원에 대한 다음 연도 전망치의 합계에 해당하는 수입예산과 방송제작비, 인건비 등 모든 지출비용의 합계에 해당하는 비용예산으로 구성되는데, 향후 경영관리에 대한 부담 경감과 함께 필수 비용에 해당하는 방송제작비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상파 방송사 대비 높은 인건비 비중을 줄일 수 있도록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인건비성 급여에 대한 검토․점검을통해 이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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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혁 및 방송채널 현황

○ 지상파 3사 광고실적(단위 : 억원)

○ 지상파 3사 광고시장 점유율

○ 지상파 3사 프로그램 판매수익 규모(단위 :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