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청와대 누리집

박근혜 대통령,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국빈방문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시간 61일 오전 케냐 나이로비를 출발해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1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지난해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한 답방으로서 경제·산업, 교육·문화 분야 부대행사와 함께 한-프랑스 상호교류의 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일 오후(현지시간파리 오를리 국제공항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일정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의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 -프랑스 정상회담, 프랑스 남동부 지역 그르노블시의 수소 전기차기술연구소 방문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환영나온 인사와 악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프랑스 관계가 양 정상 간 각별한 신뢰와 양국 국민·기업들 간 서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도착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