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4 청와대 누리집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53일 오전 테헤란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테헤란에서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양국은 고대 페르시아·신라 시대부터 현대까지 신뢰와 우호에 바탕을 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해 오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란 비즈니스 포럼(모두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국빈방문 마지막 날 일정의 시작으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이 나아가야 할 경제협력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2016.05.03)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협력 방향으로 양국 간 교역의 활성화와 투자협력, 건설·수자원관리·에너지 등 인프라 협력, 보건의료·문화·ICT 등 협력 다각화를 강조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세청 간 세관 상호지원협정 체결을 통해서 수출입 품목의 신속 통관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하며, KOTRA와 이란 투자청 간 협력 MOU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교환을 비롯해서 더욱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투자가 본격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국민들은 역경을 겪을수록 더 힘차게 도약해 왔다며, 세계 경제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국 기업인들이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와 이란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경제사절단 230여 명과 이란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인 17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란 국립박물관 방문(하이라이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란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2016.05.04) 


·이란 문화공감 공연 및 K Culture 전시 관람 하이라이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52일 오후 태권도, 이란의 전통무술 주르카네이 공연, 한국과 이란의 협연으로 구성된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관람했다.(2016.05.03)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 관람 후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 참석해 한지로 그릇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 참석해 한복을 입은 이란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 관람 후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마친 후 출연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 참석해 한국 음식을 관람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 참석해 한국 음식을 관람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 참석해 한지로 그릇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협정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박근혜 대통령 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한-이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1962년 수교한 이래 54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인 금번 방문은 그 자체로 양국 관계에 있어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다양한 분야에서 조약 협정이나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을 토대로 각 분야별로 구체협력을 진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2016.05.02)


이란 동포대표 접견·박근혜 대통령 모두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동포대표들을 접견하여 한-이란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동포들을 격려하고, 양국 간 우호와 교류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지속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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