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4 청와대 누리집


박 대통령은 이번 이란 순방에서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을 비롯해 경제·문화행사 일정 등을 소화하며,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로 다소 소원해졌던 양국관계의 복원을 넘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과 1962년 수교 이래 최초의 한-이란 포괄적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여 핵비확산조약과 비핵화라는 양대 목표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원칙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 전 기내에서 이란 순방 성과와 관련하여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며 환송인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며 환송인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경제 분야에서는 66건의 MOU, 42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경제사절단 236명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며, 2 중동 붐의 한 축인 이란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란과의 11 기업 상담회에서는 우리 기업 123개사, 바이어 494개사가 참석하여 총 31, 6,114억 원의 성과를 창출하며, 16차례 해외에서 개최된 11 상담회 중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길에 동행 취재진과 기내간담회를 갖고, 이번 순방은 제2의 중동 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수출도 회복하고 경제재도약도 이룰 수 있는 모멘텀이 되도록 많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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