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2)

    • 조국·은수미 등 사노맹 관련자 제1·2·3심 재판결과(조국·은수미·박노해·김진주·백태웅·전경희·현정덕 등)

    ■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社勞盟)사건사노맹은 1988.4.1. 백태웅·박노해 등 약 200여 명이 준비위를 시작, 1989.11.12. 정식 출범했다.1990.10.30 국가안전기획부는 무장봉기를 통해 사회주의국가 건설을 기도한 지하조직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을 적발하여 중앙위원 핵심조직원 40명을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구성·가입·목적수행) 등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사노맹의 지도부 총책으로 백태웅(당시 27세·전 서울대 총학생회장·법대 4년 제적)과 얼굴 없는 지하노동 시인 필명 박노해로 알려진 박기평(당시 32세), 박노해 부인 김진주(당시 35세·이대 약대 졸) 등 핵심조직원 1백50여명을 수배하는 한편 컴퓨터ㆍ워드프로세서 4대, 디스켓 75점, 유인물 배포용 봉고..

    조국 2019.08.20
    • 손혜원 부친 손용우는 어떤 사람인가(독립활동과 좌익활동 논쟁)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부친인 고 손용우(孫龍祐)씨는 1923.1.19. 경기도 양평(본적: 경기도 양평 설악 방일 237)에서 출생하여 1999.2.23. 사망하였다. 그의 창씨개명은 덴지츠 마사오(天日正雄)이다.손용우 씨 배우자 김경희 씨는 서울 출신이고 자녀는 4남 2녀의 6남매로, 손혜원 위로 오빠가 3명, 아래로 남동생과 여동생 각 1명이 있다. 손혜원 의원과 막내 남동생 손현 씨 등은 서울에서 출생했다.1940년 9월 초순 서울 조선문화학원 중등과 1학년에 재학중이던 손용우(19세)는 동급생인 안병구(19세), 권각(18세), 이동찬(18세)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일본은 머지않아 패전할 것이므로 조선독립에 매진해야하며, 일본역사는 허위이므로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고,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인..

    정치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