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민주당 37.8%, 한국당 29.7%, 바른미래당 6.8%, 정의당 6.5%, 민주평화당 2.3%, 무당층 14.8%

정당 지지도에서는 무당층이 2주째 감소하고, 보수층과 대구·경북(TK), 2030 청년세대는 한국당으로, 진보층,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40대는 민주당으로 결집한 가운데, 한국당은 3주째 상승하며 30% 선에 육박한 반면, 민주당은 4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30%대 후반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TK(17.9%)와 충청권, 서울, 20(27.8%)30(45.1%), 중도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호남(58.1%)PK(38.5%), 40(54.5%), 진보층(64.4%)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TK(53.3%), 20(27.6%)30(22.9%), 보수층(63.7%)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는데,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20% 선을 넘었고, 중도층(한국당 26.8%, 민주당 35.9%)에서는 민주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6.8%7%대에 근접하며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6.5%2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민주평화당은 2.3%로 하락했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없음·잘모름)1.3%p 감소한 14.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2019년 설 연휴 직후 여론조사 결과표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2019년 설 연휴 직후인 27일 목요일 하루 동안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3,44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6명이 응답을 완료, 7.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