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에도 무법천지… "사다리로 찍고, 새총 쏘고, 시너 찾더라"
[40년 폭력시위, 이젠 끊자] [1] 유튜브에 '폭력시위 영상' 찍어 올린 20代 인터뷰
- 영상 보니… 보도블록 깨 投石
'불붙일 시너 없어요' 말하자 옆에서 '사오면 되지' 소리쳐
- 영상 찍은 시민은 義警 출신
"광우병 때 쇠파이프 맞고도 폭력경찰로 매도당해 울분
이번에 후배들 당한 고초 찍어 시민들에 실상 알리고싶었다"
- 이틀새 5만8000명 클릭
일부 네티즌, 신상털기 나서
광화문 총궐기 폭력시위 현장 Korea riot 2015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의경(義警) 출신인 20대 청년이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가 절정에 달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시위대 속에 섞여 시위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 촬영한 4분 48초짜리 영상에는 경찰을 향한 시위대의 폭력이 난무한다. 시위대는 철제 사다리를 들고 경찰버스 유리창으로 돌진하고 경찰관들을 철제 새총으로 공업용 볼트를 탄환 삼아 조준 사격했다. 경찰버스 위에서 방패를 들고 서 있는 경찰을 향해 보도블록을 깨서 만든 돌을 집어던지거나 버스를 흔들어 경찰을 아래로 떨어뜨리려는 장면도 있다. 시위대 수십 명이 합세해 흔들어대는 버스 위에서 비틀거리는 경찰관들 모습도 담겨 있다.
유명 대학 로고가 붙은 학교 점퍼를 입은 청년이 "(불을 붙일) 신나(시너)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한 40대 남성이 "사 오면 되지!"라고 소리쳤다. 이날 밤 경찰버스에 불을 붙이려 했던 것이 우발적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는 점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의경(義警) 출신인 20대 청년이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가 절정에 달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시위대 속에 섞여 시위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 촬영한 4분 48초짜리 영상에는 경찰을 향한 시위대의 폭력이 난무한다. 시위대는 철제 사다리를 들고 경찰버스 유리창으로 돌진하고 경찰관들을 철제 새총으로 공업용 볼트를 탄환 삼아 조준 사격했다. 경찰버스 위에서 방패를 들고 서 있는 경찰을 향해 보도블록을 깨서 만든 돌을 집어던지거나 버스를 흔들어 경찰을 아래로 떨어뜨리려는 장면도 있다. 시위대 수십 명이 합세해 흔들어대는 버스 위에서 비틀거리는 경찰관들 모습도 담겨 있다.
유명 대학 로고가 붙은 학교 점퍼를 입은 청년이 "(불을 붙일) 신나(시너)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한 40대 남성이 "사 오면 되지!"라고 소리쳤다. 이날 밤 경찰버스에 불을 붙이려 했던 것이 우발적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는 점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그는 이번 폭력 시위를 주도한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이 2차 서울 도심 시위를 예고한 12월 5일에도 현장에 나가 영상을 찍겠다고 했다. A씨는 "한국 시위대의 폭력 행태는 의경들에겐 익숙한 모습이지만, 일반 국민에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일부 시위대의 폭력 실상이 모두 드러날 때까지 계속 영상을 찍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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