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표(*정부차원의 식량차관과 무상지원  민간차원의 무상지원 통계표임)

■ 지표의 개념: 정부·민간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전달한 지원물품의 가치를 금액으로 표시한 것

지원주체별로 정부와 민간으로 구별되며정부차원은 무상지원(당국차원민간단체를 통한 기금지원국제기구를 통한 지원)과 유상지원(식량차관)으로 구분됨.

지표값이 클수록 대북지원의 규모가 큰 것을 의미함.

■ 대북지원의 의의 및 효과

대북지원은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며, 우리의 인도주의적 동포애를 전달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민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함.

■ 대북지원 동향 분석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북한 식량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제기되었고, 1995년 수해로 북한이 국제사회 등에 지원을 요청해온 것을 계기로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시작되었음. 1995~2015년간 대북지원 총액은 32,825억원이며, '15년도 대북지원 총액은 254억원으로 정부차원 140억원, 민간차원 114억원임.

인도적 대북지원 -인도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1)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사업

(2) 식량난 해소를 위한 농업개발지원에 관한 사업

(3) 보건위생 상태의 개선 및 영양결핍 아동과 노약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

(4) 자연재해 예방차원에서 산림복구 및 환경보전 노력을 지원하는 사업

(5) 기타 대북지원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통일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


▣ 정부 및 민간 차원 연도별 대북지원 현황(1995~2015)

[단위: 억원]

*정부: 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 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주석>

정부지원액은 사업종료후에 정산되므로 년도말 최종 집계

-정부차원: 기금집행액 기준(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차원: 반출금액 기준(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 인도적 대북지원(민간지원포함도표

◎ 인도적 대북지원(민간지원포함) 내역

(단위 : 억원)

※ 표  크게 보기 (▶ 표 클릭)

※ 반출기준(정부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민간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 세부항목 금액의 단수 반올림 처리로 합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13년도 지원액 183억원 정부 133억원(132.5억원(UNICEF 67.4억원, WHO 65.1억원)), 민간 51억원(50.8억원※ 2015년 국제기구 지원액 117억원 중 MR백신 지원(33.6억원)은 보건복지부 출연금

남북교류협력.xlsx

※ 분 류

❶ 정부차원(식량차관+무상지원)+민간차원 무상지원(1995~2015) 

김영삼 정부 1995~1997(3년간): 2,314억원

김대중 정부 1998~2002(5년간): 8,396억원

노무현 정부 2003~2007(5년간): 1조 8,908억원

이명박 정부 2008~2012(5년간): 2,575억원

박근혜 정부 2013~2015(3년간): 633억원

❷ 정부차원의 식량차관+무상지원(1995~2015

김영삼 정부 1995~1997(3년간): 2,118억원

김대중 정부 1998~2002(5년간): 6,153억원

노무현 정부 2003~2007(5년간): 14,187억원

이명박 정부 2008~2012(5년간): 1,024억원

박근혜 정부 2013~2015(3년간): 414억원

❸ 정부차원 무상지원(1995~2015

김영삼 정부 1995~1997(3년간): 2,118억원

김대중 정부 1998~2002(5년간): 3,586억원

노무현 정부 2003~2007(5년간): 8,026억원

이명박 정부 2008~2012(5년간): 1,024억원

박근혜 정부 2013~2015(3년간): 414억원

 민간차원 무상지원(1995~2015

김영삼 정부 1995~1997(3년간): 196억원

김대중 정부 1998~2002(5년간): 2,243억원

노무현 정부 2003~2007(5년간): 4,721억원

이명박 정부 2008~2012(5년간): 1,551억원

박근혜 정부 2013~2015(3년간): 219억원

대북지원현황(95~2015).xls


□ 정부 및 민간 차원 무상지원액 세부내역 : 224,773만불(24,100억원)

반출기준(정부: 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 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 세부항목 금액의 단수 반올림 처리로 합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1) ’11년도 통계에 반영하였던 ’10년도 당국차원 수해지원(물자구입비 48억원)은 수송비 및 부대경비(24억원)를 포함시켜 72억원으로 금액을 정정하고, 실제 지원된 연도인 ’10년도로 통계연도 정정

2) ’13년도 지원액 183억원 : 정부 133억원(132.5억원(UNICEF 67.4억원, WHO 65.1억원)), 민간 51억원(50.8억원)

남북교류협력동향(2016년 2월 기준).pdf

□ 그래프

●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정부지원 식량차관과 무상지원민간차원 무상지원)

* 정부: 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 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 박근혜 정부(정부지원 식량차관과 무상지원민간차원 무상지원)

정부: 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 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주석>

정부지원액은 사업종료후에 정산되므로 년도말 최종 집계

-정부차원기금집행액 기준(수송비 및 부대경비 포함)

-민간차원반출금액 기준(수송비 및 부대경비 미포함)

* 관련 글

 노무현 정부 대북지원 현황

 이명박 정부 대북지원 현황

□ 역대 정부 대북 송금 4조 원

2010.10.05 KBS 뉴스라인

역대 정권에서의 대북송금 규모와 내역이 KBS 취재를 통해 최초로 확인됐다. 그동안 대북송금의 자세한 규모와 내역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내역이 공개됐나.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진행 중 한 의원이 자료를 요구했고 통일부가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동안 장막에 가려져 있던 대북송금의 실체가 드러났다.

대북송금 자료를 공개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2010.10.05)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정부의 경우 5년간 134,5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산 관광대금으로 42천만 달러, 교역대금 476백만 달러, 현대의 포괄적 사업 대가 45천만 달러 등 이다.

노무현 정부 때는 이보다 많은 141000만 달러가 북으로 송금됐다. 관광대금125백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개성공단과 이에 따른 남북경협이 활발해지면서 교역대금이 크게 늘어났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대북 교류가 줄어들면서 송금액도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모두 765백만 달러를 송금했다.

대북송금액이 가장 많았던 노무현 정부 5년 동안이 14억 천만 달러니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이보다 더 많은 돈이 북한으로 송금된 셈이다. 관광대금1,800만 달러로 김대중 정부의 30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지만 개성공단은 노무현 정부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교역대금도 증가했다.

대북송금 자료를 공개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 북한에다 들어가는 현금이 너무줄어서 북한이 불만이고 남북관계가 경색이 되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히려 정 반대이다. 현정부 들어서 더많은 달러가 북한에 들어갔다." 고 이야기 했다.

대북송금 규모인 달러를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환율이 그 때 그 때 변하기 때문에 우리돈으로 정확히 얼마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환율로 계산해보면 대략적인 규모는 알 수 있다.

김대중 정부 155백억, 노무현 정부 162백억, 이명박 정부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88백억 원이다. 모두 더하면 4조원 가량이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대북송금액 (2010.6 현재)

그런데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 정부가 경제교류를 중단하면서 북한이 많은 타격을 받았는데 지난 20088월 박왕자씨 피살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남북 교역대금이 북한의 사실상 유일한 돈줄이 됐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 정부의 5.24 조치로 남북교역마저 중단되면서 달러 기근에 직면했다. 이 때문에 3대 세습 과정에 있는 북한은 방문객 수에 비례해 현금을 챙길 수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집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봉현 박사는 "경제문제 해소하지 않고는 3대 세습화도 순조롭지 않기 때문에 북한 입장에서는 한푼의 달러라도 벌어들여야 되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 대북송금 관련 기사

 注意역대정부 대북송금 관련 아래 기사들을 살펴보게 되면유형(類型) 따라 송금액의 통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아니되고그러기에 각기 팩트에서 잘못이라고 할 수가 없다.

▶ 연평균 대북 정부지원 문민정부때 더 많아 2003.10.05 조선일보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대북지원 총 83805억원 2008.09.30 동아일보

 80억달러짜리 어뢰 2010.05.31 월간조선

 [취재현장역대 정부 대북 송금 4조 원 2010.10.05 (23:30) KBS 뉴스라인

위 내용과 같음

 MB정부 대북 지원금 16 8000만달러 2013.01.07 서울신문

 김대중·노무현보다 김영삼·이명박이 더 퍼줬다 2016.02.23 일요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