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2017.7)에서 촛불 시민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의 정부로서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동시에 당면한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적 상황의 시급성·중대성으로 인해 전문성과 체계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정권의 정통성을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하였음을 천명·자인하였다. 또 한반도 정책에서 일방적 정책추진이 아니라 국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2017년 8.15 경축사에서, 2018년 3.1절 기념사에서 촛불이 국민주권임을, 1919.4.13. 임시정부가 건국일임을 표명한 바 있다.문재인은 걸핏하면 촛불 국민이 정권의 정통성임을 강조하고 있다. 촛불 국민만이 진정한 주권이라는 것이다. 촛불 주권만이 권력이고 힘이라는 것이다.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