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0% 숙의배심원단 평가로 치러진 광주 광산을 경선에서 76.2%를 얻은 권은희 의원이 각각 11.9%를 얻은 고원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금조교수와 최선욱 에덴농원 대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을 받았다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39.7%서정성 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보좌관이 36.8%%, 정진욱 전 한국경제TV 앵커가 23.5%의 득표를 얻었다. 그러나 결선투표 기준에 대한 유권해석 문제로 중단됐다40% 이상 득표자가 없어 1,2위간 결선투표를 진행했으나 0.3%포인트 차이로 1위 확정을 놓친 장병완 의원측 이의로 개표가 이뤄지지 못했다.이에 당은 개표를 보류하고 최고위원회에서 그대로 후보를 확정할지,개표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일 숙의배심원단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광주 북구을에서 최경환 후보(DJ 비서관 출신)와 경선을 치룰 김하중 후보(전남대 교수)가 경선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경선을 철회해 파행이 되었다이로 인해 최경환 후보가 사실상 단수 공천을 확정받았다.

 

숙의배심원제 경선 확정 후보자

광주 광산을 권은희 의원 고원·최선욱 탈락

광주 북구을 최경환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비서관


광주 동남갑 장병완·정진욱·서정성 확정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