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

새누리당 국회의원 선거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의원들 중 조해진, 주호영, 진영 의원은 黨論을 거부하고 국회 마비 사태를 부른 국회법 개정(자칭 국회선진화 조항)에 반대표를 던졌던 인물이다. 이 행동이 이번 공천 심사 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201252일 국회본회의 표결 때 국회법 개정에 반대한 의원은 48명이었다.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많은 속에선 잘한 일을 한 게 오히려 불리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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