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갤럽 (201683)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816~18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5,397명 중 1,007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33% vs. '잘못하고 있다' 54%

한국갤럽이 20168월 셋째 주(16~18)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8%).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와 같고 부정률만 1%포인트 상승했다. 총선 이후 18주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9~34%, 부정률은 52~58% 범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12%/69%, 3016%/76%, 4023%/62%, 5042%/45%, 60+ 63%/25%.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33)72%'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39)과 국민의당 지지층(103)에서는 각각 87%, 86%'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83)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0%, 부정 49%).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31, 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6%), '대북/안보 정책'(13%)(+3%포인트), '외교/국제 관계'(10%)(-5%포인트),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8%), '안정적인 국정 운영'(5%), '복지 정책'(5%), '사드 배치'(4%)(-3%포인트), '추진력이 있다'(4%)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40, 자유응답) '소통 미흡'(19%), '경제 정책'(14%), '독선/독단적'(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3%포인트),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사드 배치'(4%)(-3%포인트), '인사 문제'(4%)(+3%포인트)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3%, 더불어민주당 24%, 국민의당 10%, 정의당 5%

20168월 셋째 주(16~1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3%, 더불어민주당 24%, 국민의당 10%,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28%.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변함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