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의 대통령 탄핵소식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당은 우리와 관계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새누리당 비박계 와 친박계의 탄핵가담 소식을 듣고 말할 수 없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촛불광풍(狂風)에 놀라, 탄핵사유가 되는지 파악도 하지 않고, 대통령만 희생시키고 자기는 살겠다고 합니다. 탄핵을 거부하면 엄청난 역풍이 분다며 벌벌 떨고 있습니다. 천하의 무()소신, 겁쟁이, 의리없는 의원들입니다. 우리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탄핵사유에 대한 객관적 판단 없이 좌파 눈치만 보고 탄핵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새누리당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새누리당이 흔들리니까 우리 삶까지 흔들립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렇게 웰빙족, 눈치족, 자기만 살려는 족속인줄 몰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그렇게 도움 받다가도 위기가 오니 배신을 때려 대통령에게 소명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 12월 8 조선일보 A34면에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대표 서경석)” 등이 게재한 의견광고 全文

대통령 탄핵 이후는 더욱 암담합니다.

좌파들은 대통령이 탄핵되었다고 절대로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탄핵이 촛불의 명분을 더욱 강화시켜 이들은 대통령의 즉시 하야를 요구하고 새누리당 비박계까지 대통령 부역세력으로 몰아 팽을 시키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를 끌어내리기 위해 온갖 공세를 펼 것입니다. 저들은 지난 30년 동안 기회있을 때마다 맥아더 동상 철거, 한미 FTA반대투쟁, 광우병 촛불시위, 제주도 해군기지반대 등으로 나라를 흔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해 온 대한민국 세력입니다. 야당조차도 이들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합니다. 이들에게 나라가 넘어가면 종북좌파와 연대하는 정권이 들어서게 되어 결국은 적화(赤化)될 것입니다. 새누리당 탄핵찬성의원들은 이런 대한민국의 대혼란을 감당할 자신이 있습니까?

탄핵찬성 의원 퇴출위해 백만명 새누리당 당원가입운동을 전개합니다.

최근 이틀간 <자유청년연합>은 인터넷 서명으로 50만 명의 탄핵반대 서명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파진영에서는 탄핵반대 여론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모든 애국시민들을 상대로 1백만명 새누리당 당원가입운동을 전개합니다. 그래서 탄핵을 찬성한 국회의원을 반드시 새누리당에서 퇴출시키고 탄핵을 찬성하지 않은 의원들과 함께 새누리당의 새출발을 도모할 것입니다. 우리가 백만명 당원가입운동을 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은 절대로 정권재창출을 할 수 없고 이 땅에 좌파정권이 들어설 수밖에 없습니다. 평상시 당원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사람도 나라를 위기에서 지키기 위해 꼭 가입해 주십시오.

12월 8일 오후 1시 여의도로, 12월 10일 오전 11시 광화문으로 모입시다.

탄핵표결 하루 전날인 12월 8일 오후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새누리당 탄핵반대 및 새누리당 1백만명 당원가입운동 선언대회>를 갖습니다. 여기에 구름처럼 모여 주십시오.

12월 10() 오전 11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애국세력 총연합으로 하야반대, 탄핵반대 집회가 개최됩니다. 2시간 집회 후 마로니에공원까지 행진합니다. 이 집회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박사모 등 다른 많은 애국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집회입니다. 전국의 모든 애국시민 수만명이 운집해야 합니다. 처음으로 우파보수진영이 대규모 연합집회를 개최합니다.

다음 집회에 꼭 참석해 주세요.

12월 8() 오후 1시 국회의사당앞 <새누리당 탄핵반대 및 새누리당 1백만명 당원가입운동 선언대회>

12월 8() 오후 2시 인천 제물포역 광장 <진상규명 없는 탄핵반대집회>

12월 9() 오후 2시 대전 서대전네거리 <진상규명없는 탄핵반대집회>

12월 9() 오후 3시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앞 <진상규명없는 탄핵반대집회>

12월 10() 오전 11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하야반대, 탄핵반대 집회> * 이날 오후 3시 서울역앞 집회는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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