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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합수부에 제출한 동료선후배 101명 명단 및 심재철의 상황 설명
2019년 5월 14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1980년 6월 24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체포된 민청협(민주청년협의회) 위원장대리 이해찬이 신군부에 반대 투쟁을 하던 선·후배 동료들의 전과, 직책, 주요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A4용지 7쪽짜리 101명의 명단을 표로 작성해 합수부에 제출했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이 명단으로 인해 7명은 나중 김대중내란음모사건 피고인이 되었고 4명은 검찰 측 증인과 참고인이 되어 법정에서 동 사건 유죄를 입증하는데 활용이 되었으며, 또 이로 인해 신군부의 김대중내란음모사건 그림에 김대중 측근 그룹 17명, 측근그룹의 사주를 받은 민청협 회원 6명,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 등 24명을 관여시키게 한 상당한 자료를 제공한 셈이라고 했다.다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