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병원 이동모 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차움 직원이 직접 닉네임을 길라임으로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전(2011년1월~7월) 차움 병원을 이용하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차움 관계자 A씨 : ‘길라임’이라고 기록에 있길래 물어봤더니 박근혜 대통령 왔다갔다고..대통령 되기 이전에 왔다 갔는지 모르겠고, 되고 나서 왔다 간건 확실해요]
2016년 11월 15일 JTBC 뉴스룸
사실은…
차움 이동모 원장이 당시 일했던 간호사에 물어봤더니 대선을 앞둔 박근혜 후보에게 혹시라도 누가 될까봐 차움 직원이 ‘길라임’으로 썼고, 박근혜 후보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실명으로 해달라고 요청해 바꿨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16년 11월 18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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