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제1회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KBS 공채 7기로 KBS에 입성하여 활발한 활동 - 선배 개그맨들과의 불화 -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출연 - KBS 징계 - 미국으로 유학 - MBC 복귀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커플인 이윤성과 2002.10.7 결혼하였으나 2004.3.15 협의이혼,사업부진,골프집착에 따른 부작용등 많은 시련을 겪어왔다.전성기 시절에는 국진이 빵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여보세요' '사랑해요' '오 마이갓' 등 수많은 말을 유행시켰던 당대 최고의 줏가를 올렸던 그가 여러 시련을 겪으면서 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침체기를 보냈다.그러던 그가 2007.9.5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고 이어 '라디오스타'의 MC로 포문을 열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MBC 일일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하고 수요일에는 '라디오스타' 금요일에는 SBS '절친노트' 토요일에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의 MC로 활약하고 있다.또한 이번 봄 프로그램 개편으로 탁재훈.신정환이 일요일에 진행하던 KBS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의 후속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에 이경규와 함께 MC를 맡게되었다. 

                                   
                     MBC(월~금 저녁 7시 45분)  "태희혜교지현이"



김국진(40대)

홍지민의 남편,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자존심 강하고 소심한 편, 실직 후 전업주부가 된다과거 '테마게임' '내 약혼녀 이야기' '반달곰 내사랑' '연인들' '달래네집' 등 각종 단막극과 시트콤에도 출연한 풍부한 연기경험을 밑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침으로서 많은사람들로부터 시선을 받고 있다. 지금은 권위 있는 가부장적인 남편의 역활을 맡고 있지만  후일 전업주부로 전환이 돼 힘과 패기를 잃은 가장의 모습으로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MBC( 저녁 11시 5분)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여러 악재속에 5년의 공백기를 거치며 재기의 첫 발을 내 딛은 곳이 이 '라디오스타'이다.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 있었던 관계로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서툰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이혼과 골프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재미있는 화재거리로 대두되었으나 어쩔수 없이 방송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동안 자존심을 감내해야 하는 과정을 겪어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치부아닌 치부가 솔직히 거론되고 공개됨으로써 자신의 가슴속에만 가두어 두었던 답답한 마음이 털어지는 계기가 돼 긍정적이고 편안함으로 전환된 어쩌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다. 그도 처음에는 좀 당황했었으나 그러나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에 개인사 공개는 예상을 하고 또 감내할 생각으로 시작했었다고 한다.예전에는 서로 알아도 감싸주는 미덕이 있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덮고 갈수도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굳이 말하려 하지 않으려면 안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런것들이 더 이상 감춘다고 감춰지는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을 했다고 한다.

                                            
                     SBS( 저녁 10시 55분)
 절친노트 - "절친하우스"


김국진을 두고 그의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그야말로 대범성이 없고 너무 소심하다는 평을 한다. 소심하다 못해  사회성이 결여되지 않았나 하는 혹평을 하기도 한다.그래서 혹자는 ‘절친하우스’를 두고 김국진의 사회적응을 위한 갱생 프로그램이냐고 한다.사실 그를 보면 착해 보이고 순수해 보이고 약해 보이는 이미지이다.그러나 진작 자신은 진취적이며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오히려 그를 진짜 아는 사람들은 '너무 강해서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고 한다.처음에는 고집이 세어 자신의 의지대로 끝까지 주장을 고수하고 관철시키는 성격이었는데 슬럼프도 겪고 여러 역정을 겪다보니 이제는 인생이 내가 마음 먹은대로 되는것이 아니구나 하는것을 저절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이제는 사람들하고 조금씩 섞여가면서 살아가는것을 배운다고 한다.

                                               
                        SBS( 오후 5시 10분)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순수한 동심으로서 바라보는 아이들의 부모들에 대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표출시켜 자식과 부모들간의 소통의 원인을 찾게 해 줌으로써 단절되어지는 세대간의 소통의 벽을 허물어 따뜻한 감동과 행복 그리고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경규는 그의 숙련된 노련함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의 틀을 잡아주고 있다면 김국진은 그의 다정함과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감정을 적절히 읽어내어 세심하게 끌어주고 살펴 안배해주는 그야 말로 조화로운 콤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KBS2( 오후 5시 10분) 해피선데이
- "불후의 명곡"


2007년 4월에 시작된 '불후의 명곡'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낮아진 시청률과 출연 가수 섭외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3월 15일을 마지막으로 폐지가 되었다.이 코너를 통해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수 많은 스타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리운 추억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었다.음반시장의 침체와 불황으로 가요계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에 작지만 의미있는 뜻을 전해주었다.2005년 해체했던 그룹 쿨이 이 코너에 출연한 후 재결합의 의지로 전환되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주었다.소방차, 룰라, SES, 김민종, 박지윤, 임창정, 송해, 패티김, 김창완, 이문세, 이선희, 박진영, 김종국, 비, MC몽 등 신구 세대를 아우러 이 코너를 거쳐갔고, 과거 시간 속에 묻혀 있던 노래를 다시 끄집어 내 가요팬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한면 MBC도 마찬가지로 현재 일밤의 1부 코너 '세바퀴'는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타 프로그램에 비하면 저조하고 2부 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많은 호응과 인기를 지속시킨 전반 과거가 있었으나 현재는 저조한 시청률로 침체기를 걷고 있다그래서 일밤의 책임프로듀서로 등극한 여운혁 CP는 이경규가 MC로 있는 ‘명랑히어로’를 폐지시키고, 일밤과 웬지 괴리감이 있는 ‘세바퀴’를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독립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그리고 이 '불후의 명곡'의 두 MC 탁재훈과 신정환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로 영입하고 여기에 잠시 프로그램에서 물러나 있는 터줏대감 김용만을 투입해 가세시킨다고 한다.또한  KBS도 잠시 정체기에 있는 MBC 일밤의 터줏대감인 이경규를 영입하기로 하고.이에 개그맨 활동을 KBS에서 시작했던 김국진과 소설가 이외수를 고정 MC로 가세시킨다고 한다. 김국진으로서는 친정으로의 복귀활동이 된 셈이다.이 두 MC는 이 '불후의 명곡'의 후속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다.어떤 프로그램이느냐에 대한 궁금증은 오는 29일 일요일에 방영 예정될 프로그램을 기다려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KBS와 MBC의 MC들의 대 이동이 마치 약속이나 한것처럼 맞교환의 양상이 되었다.

이제 김국진이 새로운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2007년 9월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에 처음 재기의 문을 두르린지 약 1년 반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3사를 석권하였다.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그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방송 3사를 누비며 1주일 내내 시청자를 만난다.그  옛날 화려했던 '김국진 시대'를 향해 서서히 서막을 열고 있다.한 때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였다면 그 만한 자력과 재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몇년간의 공백기로 인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사람들의 시야에서 많이 잊혀지고 시들어져 버린것도 사실이다.수년간의 공백으로 인해 어린 세대들에게는 그의 면모와 재질이 인지되고 부각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서서히 수 많은 대중들과 어린 세대들의 마음속에 그가 자리잡기 시작했다.그의 매력이 침투하기 시작했다.그의 모습은 어설프다. 그리고 엉성하다. 부드러움이 있다. 세심하다. 편하다.그의 진행은 편안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다.바로 또 다른 닮은 꼴 스타 이 시대의 최고 MC 유재석의 성격을 방불케 한다.그에게도 유재석만큼의 묘한 매력이 있다.그에게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편안함을 고루 갖추었다.
그 편안함은 인위적으로 조성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그것은 타고난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야 한다.김국진이 바로 그런 자연스러운 편안함이다.그를 싫어하며 욕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그 하나의 증명이다.

다음은 그의 인터뷰 내용중 한 대목이다.
서서히 적응하고 있죠. 자동차로 치자면, 이제 속도를 알고 작동법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작년 10월에 처음 시작할 때는 0 이었어요. 지금은 한 40% 정도. 아마 올 10월 정도가 되면 100에 가까운 적응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제 인생이 그렇게 평탄하지 못했죠. 그래서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제가 잘 껴안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을 주지만 가슴에 뭔가 오는 묵직한 느낌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단발적인 웃음만 있지 깊은 공감을 주는 쇼는 없는 것 같아요. 다양한 느낌과 표정이 고루 담기는, 스펙트럼이 넓은 쇼를 진행하면 좋겠어요.

그의 말처럼 일정 궤도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 하리라 본다.이제 그의 모습에서 그 옛날의 저력있는 MC의 힘이 서서히 발휘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머지않아 유재석의 국민 MC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국민 MC 김국진의 역사가 도래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