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오후 5시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진 제19차 촛불 집회에서 현장 상황을 취재하던 MBC 취재진 3명이 촛불시위대에 둘러싸인 가운데, 이 집회에 참가한 무지한 남성 2명으로부터 주먹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MBC348시경 뉴스를 통해 이러한 폭행사실을 보도했다. MBC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세의씨 또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폭행사실을 알렸다.

이지수 취재기자는 시위대가 얼굴을 향해 휘두르는 주먹을 피해 어깨에 맞았고, 최내호 취재피디는 시위대가 밀쳐 이마를 다쳤다. , 윤빈 오디오맨은 시위대에 멱살잡이를 당했다.

MBC뉴스 갈무리

언론 기망 장막으로 가리워진 옹위에서 비폭력 평화시위라 한껏 자찬하며 국민들을 오도했던 광화문 촛불집회 그 실체적 진실이 이번 사건으로 당연하게 까발려진 것이다. 이러한 작태는 당연히 예고된 수순을 밟는 것이 된다.

광란의 집단이 이제 취재하는 기자까지도 폭행하기에 이르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취재하는 기자의 인권을 짓밟는 이러한 추악한 짓은 그야말로 또 다시 촛불의 민낯을 과감하게 보여 준 것이다.

취재기자에 대한 이러한 반인권적 폭행 테러에 대해 MBC는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해이기에, 이번 사안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히며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겠다고 한다.

광화문 촛불집회 술판 그 현장 (2017.02.27)

지난 25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가 주도한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거대한 술판을 벌였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 술꾼들은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사이에 자리 잡은 후 술판을 벌여 촛불집회에 참가한 순수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출처 https://youtu.be/xwj1ckMQE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