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6 출처 趙甲濟

문재인 씨는 요사이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행동한다. 작년 1228일엔 부산동구청이 일본 총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허가 없이 설치한 것을 철거한 데 대하여 맹비난하였다(아래 기사 참조).

동구청은 문재인 세력 등의 공격에 굴복, 소녀상을 돌려주고 불법 설치를 허용하였다. 이에 반발한 일본이 오늘 한국 주재 대사와 부산 총영사를 소환하고, 진행중이던 통화 스와핑 협상도 중단시켰다.

소녀상 설치는 종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韓日합의정신뿐 아니라 국내법에 위반된다. 박근혜 정부가 무력화된 틈을 타서 공권력이 무조건적 반일세력에 굴복, 법이 짓밟히는 사태를 방치, 결국 외교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말았다. 한일관계 악화는 북핵 대응에 필수적인 韓美日동맹 균열로 간다. 무조건적 反日 세력은 이를 노릴 것이다. 그들에게 反日은 문재인이 말한 독립선언이 아니라 反美의 한 방편이다. 이런 반일 선동에 문재인이 가담하고 조중동이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사이에 한미일 동맹과 경제적 國益이 손상 받게 생겼다. 문재인의 국정농단이 최순실보다 더 위험하다는 아래 글이 증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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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최순실보다 훨씬 위험한 이유 불법 설치물을 세우는 게 독립선언? 이런 역사 인식이라면 한국인은 영원히 日帝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신적 불구자 신세가 된다.

證人(회원)

문재인 페이스북

· 20161228일 오전 6:24 · 소녀상은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입니다. 부산 시민들의 소녀상 설치는 진정한 독립선언입니다. 부산동구청과 그 배후 세력은 설치를 두려워합니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행위와 다름없습니다. 소녀상에는 국가를 대신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를 딛고 당당한 나라로 나가는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부산동구청은 즉시 소녀상 설치를 허가하십시오.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부산 시민들의 손을 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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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28일 민간단체가 부산 주재 일본 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했다. 관할 동구청이 불법이라며 이를 철거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나섰다. 동구청의 철거 조치를 '친일'이라고 비난하고 '부산 시민들의 소녀상 설치는 진정한 독립선언'이라고 했다. 시민들까지 가세하자 동구청장은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결국 이 소녀상은 다시 설치되어 같은 달 31일 제막식까지 가졌다.

몇 가지 문제,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불법행위를 '독립선언'이라고 했다. 불법을 옹호하는 그 자체도 문제지만 독립선언이라면 누가 누구로부터의 독립을 말하는 것인가? 우리가 아직 일제로부터 독립하지 않은 상태인가? 이런 역사 인식이라면 한국인은 영원히 일제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신적 불구자 신세가 된다. 또한 동구청장은 불법을 막았다가 왜 줏대없이 다시 허용했는가? 그것도 사죄까지 하면서. 이러니 나라가 자꾸 한쪽으로 기울어져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재인의 이 법 경시 감정이나 역사를 대하는 인식 수준은 박근혜가 최순실의 보조를 받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다. 이런 사람이 만약 대통령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다. 그는 요즘 '혁명'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머릿속은 이 생각으로 꽉 차 있는 듯하다. 혁명? 우리 국민들은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진보도 좋고 개혁도 좋지만 위험한 선택은 안 하는 게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