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2016.03.19) 밤 9시55분 브리핑을 통해 20대 총선 7개 선거구의 5차 경선과 3차 결선 등 7곳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신문식 의원과 곽동진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의 경선 결과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이날 밤 늦게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경선 결과가 발표되었다. 54.5%를 얻은 신문식 의원이 45.4%를 얻은 곽동진 전 국가정보원장 비서관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과 맞대결하게 되었다.)
서울 금천 결선투표에서는 61.4%의 득표율을 얻은 이훈 전 청와대 비서관이 44.2%를 얻은 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 의원(재선)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경기 부천 원미을 설훈 의원은 69.60%를 얻어 33.4%의 장덕천 변호사를 큰 차로 이겨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 서갑에서는 50.9%의 득표율을 얻은 송갑석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49.1%를 얻은 박혜자 의원(초선)을 1.8%포인트의 근소한 차로 이겨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5차 경선 발표로 마무리됐으며, 경선 단계에서 26명의 현역 의원 중 42.3%인 11명이 탈락했다. 오늘 현역 의원 2명 더 탈락했고, 이 경선 발표를 끝으로 컷오프와 불출마선언, 경선 패배 등을 포함해 현역 물갈이 비율은 33.3%(현역 108명 기준에서 36명)가 됐다. 지역구가 전략지로 결정돼 공천이 배제된 강기정 의원 1명, 경선 탈락자 11명을 비롯해 평가 하위 20% 컷오프 탈락 10명, 불출마자 5명, 정밀심사 탈락자 9명 등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필두로 한 분당 사태 이전의 의석수 127석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56명이 더민주를 떠나거나 공천에서 탈락해 현역의원 교체율은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44.9%까지 늘어난다.
경선 확정 후보(7곳+1곳=8곳)
▲경기 부천원미을 설훈 의원
▲경기 평택을 김선기 전 평택시장
▲인천서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지사
▲광주 서갑 송갑석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혜자 의원(초선) 탈락
▲전남 여수갑 송대수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신문식 의원
▲충남 아산갑 이위종 전 민주당 아산시 지역위 지방자치위원장
결선 확정 후보1곳)
▲서울 금천 이훈 전 노무현정부 비서관 ※이목희 의원(재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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