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출처 중앙일보

동일본 대지진 땐 1년반 여진“5.0 이상은 재발 가능성 낮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꼭 일주일 만에 3.9떨어진 곳(지하 14)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규모 4.5의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며 추가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 관계자는 여진으로 인한 지진동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예의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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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경주에서는 지난 12일 강진 발생 후 이날까지 8일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오후 11시 현재 총 385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여진을 규모별로 보면 1.5~3.0369회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0~4.014회였다. 규모 4.0~5.0의 여진은 지난 12일 한 차례 발생한 이후 관측되지 않았으나 19일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모두 2회로 늘었다. 날짜별 여진 발생횟수를 보면 12일이 93, 13일이 194회에 이르렀다. 1427, 1516, 1710회로 점차 줄었으나 18일부터는 다시 13회로 늘었다. 19일에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후 11시까지 21회를 기록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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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경주지진의 진앙으로 알려진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한국지지질자원연구원

1. 지진분석시스템(KEMS) 분석결과

■ 발생 시간 201691219:44:33 (KST)

■ 발생 위치 및 규모 35.7697˚N, 129.1827˚E, ML 5.2 Mw 5.0 Depth 13 km (경북 경주시 남서쪽 약10km)

■ 이벤트 관측 파형 (ARS 분석 시스템)

2. 지진원 특성 분석

■  Mw : 5.1

3. 조기경보 시스템 분석 결과

4. 고속철도 지진감시 시스템

20160912 경주시 지진보고서(ML5.2) 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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